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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만 되면 기침에 시달리시죠? 병원 가도 약 먹어도 낫지 않는 마른기침 때문에 저도 정말 고생했어요.

 

그런데 어머니가 담가주신 개복숭아 효소 한 병이 제3년 기침을 잡아줬어요.

 

1. 개복숭아 효소의 효능, 기관지가 답이에요

 

 

 

'개복숭아'라는 이름 때문에 흔하게 보이지만, 기관지 관련 약재로 더 많이 사용됐던 약복숭아예요.

 

핵심 성분은 아미그달린(비타민B17)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고 기관지 내 염증을 배출해 줘요. 폐를 튼튼하게 만들어 가래를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죠.

주요 효능 어떻게 도움이 되나요?
기관지 강화 천식, 기침, 가래 완화
니코틴 해독 흡연자의 체내 독소 배출
면역력 향상 감기 예방, 활성산소 제거
변비 개선 펙틴 성분이 장운동 촉진
피부 미용 비타민C로 피부 잡티 제거

저는 특히 흡연하는 가족분들께 개복숭아 효소를 권해요. 체내 니코틴과 니코틴 대사물질 코티닌을 체외로 배출하는 효과가 탁월하거든요.

 

2. 효소 만들기, 생각보다 간단해요

 

 

준비물

  • 개복숭아 1kg
  • 황설탕 1kg (1:1 비율)
  • 소독한 유리병

담그는 방법

 

깨끗하게 씻기: 개복숭아는 털이 많아요. 고무장갑 끼고 물 적게 넣어 빡빡 문질러 씻으세요. 식초랑 베이킹소다 섞은 물에 20분 담갔다 씻으면 더 깔끔해요.

물기 제거: 꼭지 따고 물기 완전히 말려요. 물기 있으면 상할 수 있어요.

켜켜이 담기: 설탕-개복숭아-설탕-개복숭아 순서로 쌓아요. 맨 위는 설탕이 개복숭아 보이지 않게 넉넉히 뿌려주세요.

뚜껑 밀봉: 처음부터 뚜껑 꼭 닫고 3개월간 보관하세요. 2~3일마다 한 번씩 흔들어 설탕 녹여주는 게 제 노하우예요.

3개월 숙성: 3개월 뒤 개봉해서 쪼글거리는 복숭아는 건져내고 맑은 액만 드세요.

 

3. 복용법, 이렇게 드세요

 

 

 

기본 복용법: 물 4 : 개복숭아 효소 1 비율로 타서 드세요. 식사 전 30분~1시간 전에 하루 1~2회 권장해요.

 

활용 꿀팁

  • 냉차로 마시기 (얼음 넣으면 시원해요)
  • 따뜻한 물에 타서 차로
  • 샐러드드레싱에 설탕 대신
  • 나물 무칠 때 조미료로

저는 아침 공복에 따뜻한 물에 타서 한 잔 마셔요. 목이 칼칼할 때 정말 효과 좋아요.

 

4. 이것만은 꼭 주의하세요

 

 

장어와 함께 먹으면 설사를 유발하고, 자라와 함께 드시면 가슴에 통증을 일으킬 수 있어요.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는 분은 접촉만 해도 발진, 홍반, 호흡곤란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효소와 발효액, 뭐가 맞나요?
정확히는 '발효액'이에요. 근데 대부분 효소라고 부르니까 편하게 효소라고 해도 괜찮아요.

Q. 설탕 양을 줄여도 되나요?
여름엔 상할 수 있으니 1:1 비율 지키는 게 안전해요. 겨울엔 조금 줄여도 돼요.

Q. 냉장고에 보관해야 하나요?
숙성 중엔 서늘한 곳에 상온 보관이요. 완성 후엔 냉장 보관하세요.

Q. 얼마나 보관할 수 있나요?
냉장 보관하면 1년 이상 가능해요.

 

마무리하며

 

 

개복숭아 효소, 한 번 만들어두면 온 가족이 1년 내내 건강 챙길 수 있어요.

 

✓ 9월 수확 시즌에 담그기
✓ 물 4 : 효소 1 비율로 타 먹기
✓ 장어·자라랑 같이 먹지 않기
✓ 식사 30분 전 공복에 마시기

 

저희 집은 매년 9월이면 개복숭아 효소 담그는 게 연례행사예요. 딱 한 달만 기다리면 수확 시즌이니까, 올해는 여러분도 직접 담가보세요. 시판 제품보다 훨씬 진하고 효과 좋아요!

 

개복숭아효소의 효능복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