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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상 변호사 프로필
이름: 이하상(李夏祥)
개명 전 이름: 이명규
나이: 1967년생, 만 58세(2025년 기준)
고향: 서울특별시
학력:
- 면목고등학교 졸업
- 서울대학교 법학과 학사
- 제33회 사법시험 합격
- 사법연수원 23기 수료
가족: 정보 없음
주요 경력: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수원지방검찰청,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 등에서 검사 근무
- 삼성중공업 법무실장
- 법률사무소 와이앤코 대표
- 법무법인 자유서울 대표
- 법무법인 파라클레투스 대표
-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 법률 대리인
- '문재인 체포 국민특검단장' 활동
- 서부지법 난동 사태 가담자 변호인단 '서부자유운동변호인단' 구성
- 2025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법률 대리인
- 자유통일당 대변인
- 유튜브 채널 '진격의 변호사들' 활동
현직: 변호사
소속: 법무법인 자유서울
이하상 변호사 감치
이하상 변호사는 2025년 11월 19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방조 재판에서 김용현 전 장관이 증인으로 출석하자 신뢰관계인 동석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재판부가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허락하지 않았고, 방청권 없이 방청석에 앉아 있다가 발언까지 시도하며 재판 진행을 방해했죠.
이진관 부장판사가 퇴정을 명했으나 격렬히 반발하며 거부했고, 결국 끌려나간 뒤 별도의 감치 재판을 통해 15일 선고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진짜 논란이 시작됐어요. 감치 재판에서 인적사항을 묻는 재판장 질의에 진술을 거부했고,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특정되지 않았다며 보완을 요청했습니다. 재판부는 집행이 곤란하다고 판단해 약 4시간 만에 석방 명령을 내렸죠. 석방 직후에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진관 부장판사를 향해 막말과 욕설을 쏟아냈습니다.
변협 징계 조사 착수
대한변호사협회는 11월 26일 공지를 통해 변호사법 제97조에 의거해 협회장 직권으로 징계조사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전날인 25일 이하상,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징계사유를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에 통보했는데요.
법원이 통보한 징계 사유는 재판장의 법정 질서 유지를 위한 퇴정 명령에도 이를 거부하는 등으로 법원의 심리를 방해해 감치 선고를 받은 점,
그리고 유튜브 방송을 통해 재판장에 대한 욕설 등 인신공격적 발언을 여러 차례 반복한 점이었습니다. 이하상 변호사는 석방 후 유튜브 채널 '진격의 변호사들'에 출연해 이진관 부장판사를 향해 욕설을 했고, 재판장이 벌벌 떨었다는 식의 인격 모독적 발언을 이어갔죠. 법조계에서는 같은 법조인이 판사에게 이처럼 막말을 쏟아내는 것은 상식적이지 않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법원행정처 고발
대법원 산하 법원행정처는 11월 25일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명의로 이하상, 권우현 변호사를 법정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초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법원행정처는 지난 19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감치 재판을 받은 변호사들이 감치 과정과 그 이후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법정과 재판장을 중대하게 모욕했다며, 이는 법조인으로서의 품위와 책임을 저버린 행위일 뿐 아니라 사법권과 사법 질서 전체에 대한 중대한 부정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표현의 자유의 한계를 넘어 모욕 또는 소동 행위로 법원의 재판을 방해하고, 개별 사건을 담당하는 재판장에 대해 무분별한 인신공격을 하는 행위는 재판과 법관의 독립을 해하고,
재판제도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려 법치주의를 훼손한다고 지적했죠. 법원행정처는 선처 없는 단호하고 엄정한 제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히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반면 두 변호사는 재판부를 공수처에 고발하고 민사 소송까지 제기했습니다.
김용현 전 장관 변호인
이하상 변호사는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하여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의 법률 대리인을 맡았습니다. 그가 김용현 전 장관의 변호를 맡게 된 배경에는 전광훈 목사의 지시가 있었는데요. 전 목사는 지난해 12월 포항 집회에서 김용현 국방부 장관을 면회하거나 변론할 변호사가 한 명도 없다며 자신이 이하상 변호사를 특파로 넣었다고 말했습니다.
이하상 변호사는 전광훈 목사의 태극기 집회에서 '문재인 체포 국민특검단장'으로 이름을 내걸고 일하기도 했고, 꾸준히 전광훈 목사와 사랑제일교회의 법률 대리인을 맡아 활동했습니다.
김용현 변호인단으로 활동하며 비상계엄은 내란이 아니며, 내란 수사가 내란이라는 주장을 공개적으로 했고, 윤석열 대통령 지키기 국민대회에서 연설을 하기도 했습니다. 단순한 변호인을 넘어서 정치적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모습이죠.
이하상 변호사 프로필 이하상 변호사 감치 고향 징계
